광주대와 외국인 노동자 손잡고 다문화 동화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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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와 광주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해 다문화 동화책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선보인 다문화 동화책은 지난 6월부터 광주대 학생들과 외국인 노동자 등 50여 명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 모국의 전래 동화를 번역하고 삽화를 그려 넣어 만든 것이다.
공하림 광주대 한국어교육과 교수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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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대와 광주외국인노동자 지원센터가 협업을 통해 다문화 동화책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 다문화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이 책은 대학과 외국인 노동자들의 합작으로 세상에 나왔다.
지난 22일 출판기념회를 통해 선보인 다문화 동화책은 지난 6월부터 광주대 학생들과 외국인 노동자 등 50여 명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 모국의 전래 동화를 번역하고 삽화를 그려 넣어 만든 것이다. 광주대 유아교육과와 아동학과 한국어교육과 교수가 공동 감수했다.
공하림 광주대 한국어교육과 교수는 "외국인 노동자들과 학생들이 문화적 다양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박경종 광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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