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악재... 이주연, 키아나 스미스 무릎 수술로 ‘시즌아웃’

김영서 2022. 12. 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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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나 스미스. [사진 WKBL]
이주연. [사진 WKBL]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악재를 만났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엑스레이 촬영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을 진행한 결과, 이주연은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키아나 스미스는 왼쪽 무릎 슬개건 파열 진단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내년 1월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27일 전했다. 부상에서 회복하는데 이주연은 9개월, 스미스는 6개월이 걸릴 전망이다.

이주연과 스미스는 전날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아산 우리은행과 2022~23시즌 정규리그 홈 경기(60-72 패)에서 부상을 당했다. 이주연은 1쿼터 종료 3분 30초 전 리바운드 이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했다. 스미스는 3쿼터 종료 5초를 남기고 돌파하는 과정에서 무릎을 붙잡고 쓰러졌다. 둘 모두 일어나지 못한 채 들것에 실려 나갔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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