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현vs이소희' WKBL, 2022~23시즌 올스타전 팀 구성 완료
김영서 2022. 12. 27. 16:35
여자프로농구연맹(WKBL)이 2022~23시즌 올스타전 팀 구성을 완료했다.
WKBL은 "금일 WKBL 사옥에서 열린 2022~23시즌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드래프트를 통해 올스타 경기에 나설 20명의 팀 구성을 마쳤다"고 27일 발표했다.
팬 투표 1위 신지현(부천 하나원큐)이 핑크스타 주장을, 2위 이소희(부산 BNK)가 블루스타 주장을 맡은 가운데, 드래프트는 유창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총 3라운드에 걸쳐 진행됐다.
드래프트 결과, 핑크스타는 주장 신지현을 필두로 강이슬(청주 KB), 김단비, 박지현(이상 아산 우리은행), 김소니아, 한채진, 이경은(이상 인천 신한은행), 정예림(하나원큐),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이상 용인 삼성생명)로 구성됐다.
블루스타는 주장 이소희와 함께 김한별, 진안(이상 BNK), 배혜윤, 이주연(이상 삼성생명), 박혜진(우리은행), 김지영(하나원큐), 김진영, 유승희(이상 신한은행), 허예은(KB)이 선발됐다.
각 팀 코칭스태프는 올 시즌 3라운드까지의 팀 성적에 따라 핑크스타는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신한은행 구나단, KB 김완수 감독이 코치로 나선다. 블루스타 감독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이 맡았으며, BNK 박정은,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이 코치로 올스타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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