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데뷔 15주년’ 최민호 “샤이니 완전체 앨범 준비하고 있다”
정진영 2022. 12. 27. 16:19
2008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했던 아이돌 그룹 샤이니가 내년 데뷔 15주년을 맞는다.
최민호는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데뷔 15주년을 앞둔 소회를 공개했다.
“하루라도 쉬면 불안감을 느낄 정도로 정신없는 20대를 보내왔다”는 최민호는 “30대에 접어든 만큼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활동을 해나가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내년은 최민호와 샤이니가 데뷔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다. 여유를 가지는 한편 또 열심히 달려야 하는 해이기도. 민호는 “샤이니 멤버들과 1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 그룹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연기자로서 최민호의 활약도 지켜볼 수 있을 정만. 그는 “보고 있는 작품이 있어서 아마 내년엔 촬영에 들어가게 될 것 같다”면서 “아직 확정되지 않아 어떤 작품인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좋은 면모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최민호는 최근 넷플릭스 새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 출연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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