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안전보건 공생협력’ 최상위 A등급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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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받았다.
또 협력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내 협력 3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도급합동안전보건점검, 순회점검, 안전강조의 달 행사, 근골격계 질환 예방 도수치료 등 공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의식문화 향상 분위기를 확산시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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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가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운영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받았다. 평가 등급은 ‘최상위 A등급, A등급, B등급, C등급’ 등으로 나뉜다.
27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을 지원해 협력업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보건 수준 격차를 해소하는 등으로 안전한 작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조폐공사는 그간 CEO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해 협력업체의 안전 환경 인프라 구축을 지원했다.
또 협력업체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목표로 사내 협력 3개사를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도급합동안전보건점검, 순회점검, 안전강조의 달 행사, 근골격계 질환 예방 도수치료 등 공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의식문화 향상 분위기를 확산시켜 왔다.
특히 손가락 끼임 사고 등 아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 골무를 제작해 화폐본부를 포함한 현장 전체에 배포하고 위험물 보관창고 신축 등 안전 환경 관련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폐공사 서정한 화폐본부장은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협력업체의 안전 보건 시스템이 조폐공사와 같은 수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말했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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