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광역환승할인제 추진 박차 … 교통비 부담 ‘훨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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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내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도입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연계사업으로 추진해 제도 도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군과의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과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발굴·추진해 도민이 만족하는 광역교통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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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상남도가 내년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 도입과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대중교통 광역환승할인제’는 대중교통을 이용한 광역통행 증가에 따라 편리하고 저렴한 환승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도민 수요에 대한 맞춤형 광역교통 서비스이다.
현재 창원-김해, 진주-사천, 창원-함안이 시행 중이며 통영-거제지역은 내년 3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도는 새해에 군 지역 간 최초로 ‘거창-합천 광역환승할인제 도입’을 중점사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4월에 두 지역 간 업무협약을 맺고 11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역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사업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 연계사업으로 추진해 제도 도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군과의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광역환승할인제 도입과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발굴·추진해 도민이 만족하는 광역교통 서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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