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이 행복한 대학 만들기' 동신대 아이디어 공모전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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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동신대학교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신대학교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행복한 대학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의 대확행(대학의 확실한 행복-학생이 행복한 동신대학교 대한 아이디어)과 동신대 2035(대학 미래상에 대한 아이디어) 부문에 101개 팀이 응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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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학생이 행복한 대학’을 만들기 위한 동신대학교의 아이디어 공모전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동신대학교는 지난 11월 한 달 동안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행복한 대학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전의 대확행(대학의 확실한 행복-학생이 행복한 동신대학교 대한 아이디어)과 동신대 2035(대학 미래상에 대한 아이디어) 부문에 101개 팀이 응모했다.
학생들은 학생식당 개선, 해피룸 구축, 프리마켓 운영, 소극장을 활용한 뮤지컬 공연 활성화, 작은 도서관 설치, 후배를 위한 작은 기부 실천, 복합 소통센터와 산책길 조성 등 행복하고 즐거운 캠퍼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냈다.
동신대는 1차 서류 심사, 2차 재학생 모바일 투표, 3차 발표 평가를 거쳐 대상 1개 팀(상금 100만원)과 부문별 최우수상 2개 팀(상금 각 30만원), 우수상 5개 팀(상금 각 10만원)을 선정해 이날 시상했다.
또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관련 부서와 공유·검토해 대학 중장기 발전 계획에 반영, 추진할 계획이다.
이주희 총장은 “대학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스스로 재밌는 학교를 만들어가고, 미래의 동신대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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