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프리미엄급 블루라이트 차단 렌즈 선보여

윤혜진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economy04@mk.co.kr) 2022. 12. 2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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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 제공)
실내 활동량이 많은 겨울에는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TV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 블루라이트에 장시간 노출되고 눈 건강이 위협받을 수 있다. 디지털기기에서 방출되는 블루라이트는 자외선, 근적외선과 함께 눈 건강을 위협하는 3대 유해 빛으로 꼽힌다. 블루라이트에 무방비로 오랜 시간 노출되면 시력감퇴, 눈부심, 눈피로, 수면장애 등 각종 안질환이 직간접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는 블루라이트의 차단 성능을 더 높인 프리미엄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케미 IR 렌즈’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블루라이트 차단율은 기존 렌즈의 30% 초반에서 약 35%로 차단 성능이 한 단계 높아졌다. 더불어 근적외선을 약 45% 차단하며 자외선의 경우 최고 파장대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는 프리미엄 기능이 탑재됐다. 이처럼 3대 유해 광선을 모두 잡아 착용자의 눈 건강 보호에 더 효과적이다. 데코비전의 청소년 시력 보호용 ‘NIDEK JUNI-I S’ 렌즈도 블루라이트로 인해 유발되는 근시 진행 속도를 더디게 해 시력 감퇴 완화를 돕는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주로 실내에 머무는 겨울에는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나 블루라이트 노출이 많아지고 눈의 피로감도 높아지기 때문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렌즈 착용이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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