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소통 기회 확대 ‘유학생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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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최근 유학생의 날(CSU&I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중 코로나19 등으로 집에 가지 못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격려하고 한국인 재학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민영돈 총장은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먼 곳 타지에서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나가는 유학생분들이 대단하다"며 "오늘 행사가 지난 2년간 전염병으로 인해 지쳤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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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조선대학교는 최근 유학생의 날(CSU&I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방학 중 코로나19 등으로 집에 가지 못하는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을 격려하고 한국인 재학생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한국 학생을 포함하여 각국에서 온 학부, 대학원, 교환학생 등 약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선대 댄스동아리 UCDC, 밴드동아리 음률이 축제 분위기를 이끌었고, 유학생 대표로 몽골과 베트남 학생들의 공연도 이어졌다.
민영돈 총장은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먼 곳 타지에서 꿋꿋하게 학업을 이어나가는 유학생분들이 대단하다”며 “오늘 행사가 지난 2년간 전염병으로 인해 지쳤던 마음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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