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 금일 1순위 청약 진행… 풍부한 미래가치 기대

최봉석 2022. 12. 2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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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은 상승세를 보이는 있어 눈길을 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강릉의 노후주택비율(20년 이상 아파트)은 65.8%로 강원도 평균 55.9%보다 무려 10%p 높다.

금호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분양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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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주택비율 높아 새 아파트 인기
-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 접수

연말까지 아파트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 강릉은 상승세를 보이는 있어 눈길을 끈다. 이러한 가운데 금호건설이 분양 중인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강원 강릉은 올해 4.5%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올해 전국 아파트 가격이 평균 5.22% 하락한 것과 상반된 결과다.

업계는 강릉의 가격 상승 요인으로 동서고속화철도, 강릉KTX역세권 개발 등 굵직한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한다. 실제로 강릉은 강릉~부산 동해선(2023년 예정), 강릉~제진 동해북부선(2027년 예정), 강릉~목포 강호축 고속철도(예정) 등 굵직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다. 그뿐만 아니라 KTX강릉역세권 개발사업도 진행 중에 있어 지역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강릉은 노후주택비율이 높아 새 아파트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강릉의 노후주택비율(20년 이상 아파트)은 65.8%로 강원도 평균 55.9%보다 무려 10%p 높다.

강릉 L공인중개사는 “전국적으로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으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강릉은 굳건하게 시세를 버티고 있는 중”이라며 “뿐만 아니라 강릉은 인구 대비 아파트 공급량이 적은 지역인데다 철도 개통 등 대규모 개발호재가 줄지어 있어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고 전했다.

금호건설이 강원도 강릉시 교동 일원에 분양하는 ‘강릉교동 금호어울림 올림픽파크’는 지하 2층~지상 20층, 4 개동, 전용면적 84㎡, 118㎡, 346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A 113세대 ▲84㎡B 132세대 ▲118㎡ 101세대 등이다.

청약일정은 27일(화) 1순위, 28일(수) 2순위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023년 1월 3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3일간 진행된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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