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드리크 살게' 아스널, 810억 원 제시했지만 '돈 더 달라'는 샤흐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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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이적료를 두고 아스널과 샤흐타르도네츠크의 입장차가 존재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말에 따르면 아스널은 무드리크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약 540억 원)에 옵션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제시했다.
무드리크도 아스널 이적을 바라고 있다.
로마노 기자는 "무드리크가 아스널행을 원하기 때문에 개인 협상과 관련해서 특이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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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우크라이나 공격수 미하일로 무드리크의 이적료를 두고 아스널과 샤흐타르도네츠크의 입장차가 존재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밝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말에 따르면 아스널은 무드리크 영입을 위해 4,000만 유로(약 540억 원)에 옵션 2,000만 유로(약 270억 원)를 제시했다. 하지만 샤흐타르는 '훨씬 더' 큰 액수를 요구하고 있다.
무드리크는 17세에 불과했던 지난 2018년 샤흐타르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측면 공격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우크라이나 네이마르'라고 불리는 유망주다. 이번 시즌에는 등번호 10번을 달고 주축으로 활약하며 12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샤흐타르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으며 팀이 2위로 순항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무대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으로 유럽 축구계에 이름을 제대로 알린 바 있다.
무드리크도 아스널 이적을 바라고 있다.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스널과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의 EPL 17라운드를 태블릿으로 관전하고, 인증샷을 찍어 업로드했다. 로마노 기자는 "무드리크가 아스널행을 원하기 때문에 개인 협상과 관련해서 특이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도 무드리크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아스널 경기를 지켜본 무드리크에 대해 아르테타 감독은 "나는 우리팀이 아닌 선수에 대해 절대 이야기하지 않는다"고 말을 아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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