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수상

2022. 12. 27. 15: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곡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곡성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하고자 노력한 공 인정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이상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여성가족부 주최 ‘제18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푸른성장대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성인, 단체, 청소년 및 청소년 동아리에 수여되는 상이다.

성인-단체부문 장관상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단체에게 수여된다.

곡성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한 학습, 상담, 특성화 프로그램, 건강검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지난 2019년에는 청소년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청소년성장플랫폼인 다얼협동조합을 설립했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적,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터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와 준 실무자들과 열정적인 청소년들의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부터 24세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와 곡성군이 지원하는 사업이다.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차종선 기자 hss7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