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치마 두른 박완수 경남지사, 일일 배식원 되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2. 12. 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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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7일 오전 김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점심 배식에 나섰다.

박 도지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이시영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겼으며 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하는 등 사회복지 일선 현장을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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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종합사회복지관서 무료 경로식당 배식 봉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위생모와 앞치마 등을 착용한 채 김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경남도청]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7일 오전 김해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점심 배식에 나섰다.

박 도지사는 홍태용 김해시장, 이시영 도의원, 자원봉사자 등 30여명과 함께 어르신들의 식사를 챙겼으며 복지관 이용자와 종사자를 격려하는 등 사회복지 일선 현장을 살폈다.

이어 복지관 내의 노인 주간보호센터, 노인돌봄사업단, 노인 한글교실 등을 둘러봤다.

박 도지사는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해 뜻깊다”며 “경남도는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확충해 도민들의 행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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