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에 동해안산불방지센터·산지생태원 들어선다

안창한 2022. 12. 27.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에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이 조성된다.

울진군은 울진산불 피해극복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 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산불방지센터 3억원, 산지생태원 2억원이며 총사업비는 760억원 규모다.

이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들여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지생태원,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산림레포츠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청 전경


경북 울진에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이 조성된다.

울진군은 울진산불 피해극복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국립산지생태원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 예산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은 산불방지센터 3억원, 산지생태원 2억원이며 총사업비는 760억원 규모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총사업비 360억원 규모로 산림청에서 조성한다. 센터는 기후변화로 더 빈번해지고 피해 규모도 커진 산불재난에 대응하는 통합지휘본부 역할을 한다.

산지생태원은 총사업비 400억원 규모로 산불피해지역에 산림생태복원 과정을 연구하고 체험하는 시설이다.

군은 경북도와 함께 올해 3월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극복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한 울진산불 피해극복 산림대전환 프로젝트를 정부에 건의했다.

이 프로젝트는 총사업비 1조5000억원을 들여 국립동해안산불방지센터, 국립산지생태원, 국가동서트레일센터, 산림레포츠지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산불의 피해를 극복하고 울진군이 새롭게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