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리버풀, '월드컵 스타' 각포 영입 합의... PSV 클럽 레코드 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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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월드컵 스타' 코디 각포 영입에 성공했다.
PSV에인트호벤은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PSV와 리버풀은 각포 이적에 합의했다. 잉글랜드로 이동해 이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각포의 이적료는 이보다 더 높은 수치다.
영국 'BBC'는 각포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43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678억 원) 사이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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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리버풀이 '월드컵 스타' 코디 각포 영입에 성공했다.
PSV에인트호벤은 2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PSV와 리버풀은 각포 이적에 합의했다. 잉글랜드로 이동해 이적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각포는 네덜란드 출신 장신 공격수다. 193cm의 큰 키에도 빠른 발과 드리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강력한 슈팅력도 강점이다. 다재다능한 능력으로 공격진 어디에서나 뛸 수 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이적설이 나오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각포는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차세대 스타로 떠올랐다. 멤피스 데파이의 부상 공백에도 홀로 득점을 책임졌다. 월드컵 5경기 중 3골을 넣으며 네덜란드의 최전방을 책임졌다. 조별리그까지 득점 랭킹 1위에 오르며 세계의 눈을 사로잡았다.
월드컵 후에는 맨유, 레알마드리드, 아스널, 뉴캐슬 등과 이적설이 나왔다. 그러나 리버풀이 발빠르게 PSV와 합의를 맺으면서 영입에 성공했다.
이적료는 상당하다. 구체적으로 밝혀지진 않았지만 PSV 마르셀 브랜즈 총감독는 "PSV의 클럽 레코드 금액이다"고 말했다. 이전까지 클럽 레코드는 나폴리로 떠난 이르빙 로사노가 보유하고 있었다. 4500만 유로(약 600억 원)을 기록했다. 각포의 이적료는 이보다 더 높은 수치다. 영국 'BBC'는 각포의 이적료는 4000만 유로(약 543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678억 원) 사이로 보고 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을 앞두고 벤피카로부터 다르윈 누녜스를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 우루과이 출신인 누녜스 역시 2021-2022시즌 포르투갈 리그에서 26골을 몰아친 유망주 공격수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여기에 각포까지 영입하며 유망한 공격수 두 명을 모두 보유하게 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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