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 전국 1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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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안정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 영역 8개 항목 18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안동병원은 2000년 보건복지부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받아 최종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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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복지부의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권역 응급의료센터 39개소, 지역 응급의료센터 125개소, 지역 응급의료기관 243개소,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6개소 등 총 4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안정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4개 영역 8개 항목 18개 지표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안동병원은 2000년 보건복지부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받아 최종응급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응급실 내에서 응급전용 128채널 MDCT 촬영으로 신속한 검사와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
수술이 필요한 응급환자는 응급전용수술실에서 수술을 받고, 입원환자는 응급전용 중환자실과 응급전용병동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한 닥터헬기를 비롯해 취약지 응급의료지원을 위한 원격응급협진네트워크, 국가적 재난상황에 출동할 수 있는 긴급재난지원팀(DMAT) 등을 운용하고 있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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