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 ‘웹어워드코리아 2022’ 교육부문 통합대상 수상
숭실대학교(총장 장범식)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코리아 2022’ 교육부문 통합대상을 받았다고 27일 전했다.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웹어워드코리아 2022’는 현재 운영 중인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인터넷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이며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웹 전문가 3,800명이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다.
창학 125주년을 맞아 2022년 10월 10일에 새롭게 개편된 숭실대 대표 홈페이지는 UI 구성·구조의 독창성, 모바일 화면 서비스 최적화, 다양한 인터랙션, 학교 아이덴티티의 명확성 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숭실대는 교육부문에 속한 대학, 단과대학, 사이버대학, 어학교육, 학생교육, 유아교육, 교육출판, 전문교육 분야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통합대상에 선정됐다.
숭실대는 변화하는 대학 경쟁 환경에 따라 이용자와 예비 입학생의 관점에서 선호하는 트렌드 및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전반적으로는 숭실대 심벌마크의 ‘S’ 모양의 구조로 디자인했다.
PC 환경과 다른 모바일 환경에서의 최적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콘텐츠를 재구성했으며, MZ세대를 위한 웹 트렌드를 반영하고 다양한 인터랙션 효과를 요소별로 적용했다. 화면 스크롤 시 영상 크기가 자동으로 조절되며, ‘숭실피플’ 영역의 아코디언 스타일 인터랙션과 ‘숭실 SNS’ 영역의 카드 형태로 천천히 흐르는 모션을 사용해 재미를 더했다.
특히 올해 자체적으로 선정한 6개의 특성화학과에 대한 콘텐츠를 신규 생성해 타 대학과의 차별점을 강조하고, 학과발전 및 교육혁신 지원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연구성과 및 캠퍼스 소개를 통해서는 학교의 위상과 구성원 자부심을 높이고자 했다.
숭실대 홍보팀 관계자는 “반년 동안 이용자 관점에서 홈페이지를 바라보고자 노력한 결과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편리한 ‘이용자 No. 1’ 숭실대학교 홈페이지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실대학교는 웹어워드코리아 교육부문 통합대상(2010), 대학분야 최우수상(2019)을 수상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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