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도시여자들2’ 이윤지, 해맑은 요가 강사…감초 활약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2022. 12. 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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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도시여자들2' 이윤지가 감초 활약으로 시선을 모았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이다.

'술꾼도시여자들2' 3, 4화에서는 자연인 생활을 청산하고 마침내 도시로 온 한지연(한선화 분)이 자연주의 요가 수련원에 취직을 하게 되고, 고요한 요가원 스타일과 다른 하이 텐션의 말과 행동으로 요가 강사들을 계속해서 놀라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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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술꾼도시여자들2’ 이윤지가 감초 활약으로 시선을 모았다.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2’는 하루 끝의 술 한 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그 두 번째 이야기이다.

‘술꾼도시여자들2’ 3, 4화에서는 자연인 생활을 청산하고 마침내 도시로 온 한지연(한선화 분)이 자연주의 요가 수련원에 취직을 하게 되고, 고요한 요가원 스타일과 다른 하이 텐션의 말과 행동으로 요가 강사들을 계속해서 놀라게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윤지는 극중 자연주의 요가원의 요가 선생으로 분해 한지연의 언행에 안절부절하면서도 서서히 동화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요가원에서 사용한 캔들의 원산지에 대한 원장(유인영 분)의 주장을 부인하며 실제 원산지를 맞춘 한지연의 말에 크게 동요해 원장의 심기를 거슬리게 하고, 차분하게 수련하다가 갑자기 등장한 뱀에 놀라 허둥지둥 도망가는 등 등장마다 극의 재미를 높이며 활약을 펼쳤다.

여기에 더해 이윤지는 무채색의 개량한복과 흑발의 생머리로 자연주의 요가원의 정갈한 요가 선생 이미지를 그대로 재현하며 동양적인 미모를 자랑한 비주얼과 달리 엉뚱하고 해맑은 성품으로 웃음을 전해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이처럼 극에 스며드는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이윤지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궁금해지는 '술꾼도시여자들2'는 매주 금요일 티빙에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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