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레프트백 국태정 FA 영입... 수비라인 강화한다
김영서 2022. 12. 27. 12:01
국내 프로축구 K리그 성남FC가 자유계약선수(FA) 국태정(27·부천FC)을 영입한다.
K리그 이적시장 관계자는 “FA 자격을 얻은 국태정이 성남으로 이적한다”고 26일 전했다. 단국대 출신의 국태정은 2017년 전북 현대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포항 스틸러스를 거쳐 2019년 부천FC에 완전 이적했다. 부천에서 총 네 시즌 동안 80경기를 뛰며 3골·4도움을 기록했다. 2022시즌엔 19경기에 출전했다.
레프트백 국태정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와 프리킥, 공격과 수비 공간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량이 장점이다. 연령별 대표팀도 두루 거쳤다.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 대표팀에서는 총 9경기에 출전했다. 주축 수비수들이 빠져나간 성남의 수비 라인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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