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태양 이어 YG 떠난다 “GD는 솔로 계약 협의 중”[공식]

박로사 2022. 12. 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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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2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일간스포츠에 “GD와 솔로계약을 협의 중이며, 대성은 계약을 종료하고 새로운 출발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성이 빅뱅 멤버라는 점에는 변함없으며 대성의 새로운 출발과 선택을 지지하고 언제든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26일 태양이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지 않고, 프로듀서 테디가 수장으로 있는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다. 또 다른 멤버 탑은 올해 2월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한편 2006년 5인조 그룹으로 데뷔한 빅뱅은 ‘거짓말’, ‘하루하루’, ‘꽃길’ 등을 히트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신곡 ‘봄여름가을겨울’을 발표하며 국내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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