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허경환에 "지금 놀러 왔냐" 호통 (복덩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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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들고' 김호중과 송가인이 각각 '형아미'와 '사장님 포스'를 뽐낸다.
늘 막내 역할만 하던 김호중의 반전 매력부터, 5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 송가인X허경환의 활약은 28일 오후 10시 '복덩이들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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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복덩이들고' 김호중과 송가인이 각각 '형아미'와 '사장님 포스'를 뽐낸다.
2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복덩이들고(GO)'에서는 게스트하우스 운영은 물론, 방문 자체가 처음인 송가인과 김호중이 일일 사장이 되어 직접 여행객 손님들을 만나는 새로운 프로젝트 '좌충우돌 사장 도전기'에 나선다.
특히, 그동안 복덩이 남매의 막내였던 김호중에게 뜻밖의 동생이 생기며, 반전 '형아미'가 폭발했다는 후문이다. 김호중도 예상치 못했던 '동생'의 정체는 본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에피소드에서도 태국에 이어 제주도까지 비행기 타고 날아온 복덩이 남매의 특급 지원군 허경환이 함께 한다. 일일 '복덩이 게스트하우스 알바생' 허경환은 도착하자마자 정신 차릴 새 없이 밀린 일들을 처리하기 바쁜 모습을 보인다.
특히, '스페셜 디너파티' 총괄 셰프로 변신한 송가인과 주방에서 티격태격 케미를 보이며 마치 톰과 제리의 모습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송가인은 허경환이 요리 서포트를 하지 않고 잠시 여유를 보이자 "지금 놀러 왔냐?"며 호통치며 사장님 포스를 뿜어냈다. 주눅이 든 허경환은 요리하면서 간을 보는 송가인에게 "맛을 너무 많이 보는 것 아니냐. 그만 좀 먹어라"라며 소심한 복수를 이어갔다.
하지만 타고난 사장님 기질의 송가인은 "이제 꽃게 넣을까 봐요~", "테이블 세팅을 빨리할까 봐요~" 등 시킨 듯, 안 시킨 듯 신비한 대화 스킬을 뽐내며 점점 허경환을 스스로 요리에 나서게 만든다.
늘 막내 역할만 하던 김호중의 반전 매력부터, 5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준 송가인X허경환의 활약은 28일 오후 10시 '복덩이들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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