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펭수, 깜짝 방문 이유? “EBS 나와 카카오엔터로 이적 중”
김다은 2022. 12. 27. 11:42
펭수가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코리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카카오엔터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밝힌 현장 라인업에는 바다, 붐, 아이키, 조욱형CP, 박진경CP, 손수정PD, 조주연PD 뿐이었지만, 이날 펭수가 자리해 취재진을 놀라게 했다.
‘소녀 리버스’(GIRL’S RE:VERSE)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 ‘W’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이날 펭수는 “펭하”를 외치며 “취재진 아침부터 고생이다”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 “현재 EBS를 나와 카카오엔터로 이적 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소녀 리버스’는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본편이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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