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리버스’ 바다 “한국 가요계 첫 요정으로서 따뜻한 기준으로 방송”
김다은 2022. 12. 27. 11:30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바다가 자신을 가요계 요정 모계로 꼽으며 ‘소녀 리버스’ 촬영 소감을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코리아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카카오엔터 ‘소녀 리버스’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바다, 붐, 아이키, 펭수, 조욱형CP, 박진경CP, 손수정PD, 조주연PD가 자리해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녀 리버스’(GIRL’S RE:VERSE)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 ‘W’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바다는 이날 “방송에서 왓쳐 역할을 맡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우리나라 첫 번째 요정계를 담당하다 보니 섭외가 된 것 같다”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아이돌 지식, 요정 지식과 나만의 철저한 기준과 요정계 모계로서 따뜻한 기준을 가지고 즐겁게 방송했다”고 이야기했다.
‘소녀 리버스’는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이후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본편이 공개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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