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옥외광고물 정비 10년간 '으뜸'…서울서 가장 깔끔한 도시

보도자료 원문 2022. 12. 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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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최근 10년간 불법 옥외광고물을 가장 깨끗이 정비한 우수 경관 도시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10년 연속 우수구 선정은 주민분들과 서초동료들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누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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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최근 10년간 불법 옥외광고물을 가장 깨끗이 정비한 우수 경관 도시로 인정받았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서울시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지난달 '서울시 도시청결도 평가'와 '서울시 하수악취 저감추진 자치구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등 도시 미관 분야 3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이는 명실공히 서울시에서 '도시 경관이 가장 깨끗한 도시', '거리가 가장 깨끗한 도시',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로 인정받은 셈이다.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각 자치구가 추진한 ▲옥외광고물 정비·단속 ▲간판 수준 향상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한 것으로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올바른 옥외 광고물 문화 정착을 위한 자치구의 노력을 평가했다.

구는 평가기간 동안 쾌적한 도시경관 유지를 위한 옥외광고물 개선·정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지난 7월부터 유동 인구가 많은 강남역 일대 등 3곳에 장기간 점유하고 있던 불법 집회·시위용 현수막 50여 개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그간 구는 '주요 시위 현수막 일제정비' 방안을 마련, 서초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주민의 안전 확보와 도시미관 유지, 법질서 확립을 위한 공적 행정력 집행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또 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현장공무원과 정비용역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운영해 연간 2만여 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했다. 특히 강남대로, 서초대로 등 주요 번화가에 심야시간대 전담 단속반을 집중 투입, 불법 배포자 15명을 검거에 일조했다.

이와 함께 구는 동산로 1㎞ 구간 115개 대상 업소의 노후간판을 에너지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교체를 완료했으며 방배로·방배중앙로·서초대로 구간 등의 가로등, 전주 등 도로변 지주시설물 500여 곳에 '불법 광고물 부착 방지 특수 도료 도포 사업'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구는 골목길 등 정비 사각지대에 설치돼 있는 벽보, 전단지 등의 불법광고물을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불법광고물 주민수거 보상제'를 통해 주택가 골목길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도 했다. 어르신 1,130여 명이 참여해 750만여 장을 수거했다.

전성수 구청장은 "이번 '옥외광고물 수준향상 평가' 10년 연속 우수구 선정은 주민분들과 서초동료들이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쾌적하고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누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서초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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