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영, 연극배우 김효숙 사망 소식에 뒤늦은 애도.."선배님 좋아했습니다"
이지수 2022. 12. 27. 10:41
방송인 겸 배우 하지영이 연극 배우 김효숙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애도의 심경을 전했다.
하지영은 27일 새벽 "선배님의 소식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습니다. 가시는 길 찾아뵙지못해 너무 죄송합니다. '선배님, 저 선배님 좋아했습니다.’ 연극배우 김효숙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 연기를 너무나 사랑했던 선배님. 관객 분들의 기억에 그리고 제 기억에도 오래도록 함께 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올리며 고인을 추모했다.
또한 고인과 생전에 함께 찍었던 다정한 사진을 올려놓아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하지영이 전한 부고 소식에 박슬기 등 동료 연예인들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에 동참했다.
한편 故 김효숙은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했으며, '빨래' '페임' '개똥이' 등 연극 뮤지컬 영화 드라마 200여편에 출연한 32년차 관록의 배우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송중기 '빈센조 까사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같은 대학 출신! '이런 인연이..'
- “밝은 모습” EPL 등장한 마스크 SON, 복귀전 ‘성공적’
- [IS 이슈] 1년 뒤 MLB FA 시장, 이정후에게 나쁘지 않다
- 박항서 vs 김판곤, ‘동남아 월드컵’서 한국 감독 지략 대결 ‘빅뱅’
- [IS연말결산] ‘우영우’ ‘재벌집’ 법정물 열풍… 예능가는 돌싱·환승 연애 중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