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여객기 견인차량에 깔린 50대 노동자 숨져

김민 2022. 12. 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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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4시45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여객기 견인차량(토잉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여객기를 견인하던 차량에서 내린 뒤 방향을 유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차량 운전자 30대 B씨의 진술과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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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활주로. 뉴시스


27일 오전 4시45분쯤 인천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계류장에서 50대 노동자 A씨가 여객기 견인차량(토잉카)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여객기를 견인하던 차량에서 내린 뒤 방향을 유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차량 운전자 30대 B씨의 진술과 주변 CCTV 영상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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