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교직원 직무스트레스 '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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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근무 수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마음건강 증진사업'에 2023년 본예산 20억 원을 편성, 운영한다.
2022년부터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으로 확대하고 기존 마음건강 증진사업에 그치지 않고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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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직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근무 수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마음건강 증진사업'에 2023년 본예산 20억 원을 편성, 운영한다.
27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마음건강 증진사업은 온라인 심리 검사와 전문가 상담을 통해 교직원이 일상 직무스트레스나 심리적 어려움을 살펴 치유와 회복을 돕는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3천4000여 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했다.
2020년 시범 운영을 거쳐 2021년에 본격 운영을 시작한 마음건강 증진사업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을 한정 운영했다. 2022년부터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전 기관으로 확대하고 기존 마음건강 증진사업에 그치지 않고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했다.
교직원 힐링 프로그램은 국립공원 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하는 숙박형 힐링 프로그램을 활용했다. 이를 통해 11월에 교직원 225명이 원예 치유, 트레킹, 힐링 요가, 명상 등을 통한 재충전 기회를 가졌다.
올해 사업 결과와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참여 대상 인원을 확대하고 수요자 중심 프로그램을 다양화한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교직원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경기교육청 최진용 교육복지기획과장은 “마음건강 증진사업은 교직원의 활력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역할을 할 것”이라며 “모든 구성원이 심신 치유·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직원 후생복지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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