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證 ‘슈퍼 365계좌’ 출시 … 파킹이자·최저수수료 혜택

이민지 2022. 12. 27. 10: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27일 은행의 '파킹통장' 기능에 업계 최저수준 수수료 혜택을 더한 '슈퍼(super) 365계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 365 계좌는 투자를 하지 않아도 보유한 현금에 일 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 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외 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계좌다.

메리츠증권의 '슈퍼 365 계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유현금에 일 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메리츠증권은 27일 은행의 ‘파킹통장’ 기능에 업계 최저수준 수수료 혜택을 더한 ‘슈퍼(super) 365계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슈퍼 365 계좌는 투자를 하지 않아도 보유한 현금에 일 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하는 ‘RP 자동투자 서비스’를 비롯해 국내외 주식, 펀드, 채권 등 다양한 금융투자상품을 국내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계좌다.

RP 자동투자 서비스는 업계 최초로 슈퍼 365 계좌 내 보유 현금을 매 영업일 기준 하루에 한 번 지정된 시각에 자동으로 투자하고 다음 날 자동 매도해서 일 복리 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은행의 적금통장이나 증권 CMA 계좌는 특정 기간이 지나거나, 출금 신청을 해야만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메리츠증권의 ‘슈퍼 365 계좌’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유현금에 일 복리 이자수익을 제공한다. 원화와 달러 모두 금액 한도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슈퍼 365 계좌는 거래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했다. 가입 요건을 없애고 복잡한 혜택을 하나의 계좌로 통합해 가입 시점과 상관없이 모든 고객이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수수료는 국내 주식 0.009%, 해외 주식 0.07%(미국·중국·일본·홍콩), 채권 0.015%다. 미국 90%, 중국·홍콩·일본 80%의 환전수수료 할인 우대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메리츠증권 리테일사업부문장 송영구 전무는 “슈퍼 365 계좌 하나로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동시에 누리며 투자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질 것” 이라며 “고객에게 가치 있는 투자 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시장에 없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