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제초제 '테라도', 14兆 브라질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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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한농은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가 세계 최대 110억달러(약 14조원) 규모 작물보호제 시장인 브라질에서 신규 제초제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테라도는 브라질 내 재배면적 1위 작물인 콩, 2위 옥수수, 3위 커피에 모두 등록됐다.
최학용 팜한농 해외사업담당은 "세계 최대 농업 국가인 브라질에 테라도를 등록한 것을 발판 삼아 주변 국가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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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하반기부터 시판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팜한농은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가 세계 최대 110억달러(약 14조원) 규모 작물보호제 시장인 브라질에서 신규 제초제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
테라도는 브라질 내 재배면적 1위 작물인 콩, 2위 옥수수, 3위 커피에 모두 등록됐다. 내년 하반기부터 시판할 예정이다.
테라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을 받아 팜한농이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개발한 제초제다.
팜한농에 따르면 테라도는 제초 효과가 빠르고 강력하다. 내우성도 우수하다. 비가 내려도 안정적인 제초 효과를 유지한다.
최학용 팜한농 해외사업담당은 "세계 최대 농업 국가인 브라질에 테라도를 등록한 것을 발판 삼아 주변 국가 파라과이, 우루과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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