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우즈벡에 주민 커뮤니티센터 건립·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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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를 짓고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 스포츠 학교 부지 내에 준공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센터'를 지역사회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와 교육, 복지를 위한 공간이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11년 우스튜르트 가스 케미컬 플랜트를 수주하며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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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센터를 짓고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아항가란시 스포츠 학교 부지 내에 준공한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티 센터'를 지역사회에 기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커뮤니티 센터는 지역주민의 문화와 교육, 복지를 위한 공간이다. 480㎡로 조성된 센터 내부에는 영화상영과 GX(그룹 운동)룸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 어학실·세미나실 등의 교육시설, 미용실·수선실 등 복지시설이 들어섰다.
이 사업은 2018년부터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현지에서 저소득가구 집수리, 마을 담장 벽화그리기, 지역아동교육봉사 등을 진행한 데 이어 이번 커뮤니티 센터 건립·기증으로 지난 5년여간 활동의 결실을 맺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2011년 우스튜르트 가스 케미컬 플랜트를 수주하며 우즈베키스탄에 진출한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17년 '제5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에서 우즈베키스탄 내 활동을 인정받아 글로벌 CSR 부문 대통령상을 받았다. 2019년과 2020년, 그리고 올해는 '한-우즈벡 CSR 포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향후에도 해외진출 국가에서의 사업수행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고민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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