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A노선 수혜 단지 ‘e편한세상 헤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 일대 분양시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GTX-A노선 사업 진행으로 경기 파주, 성남, 용인, 동탄 등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단지는 근거리에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지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개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 가능, 수혜 단지에 관심 이어져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A노선 일대 분양시장이 재조명 받고 있다. 철도망 개발은 집값을 견인하는 대표적인 교통 호재로 꼽히지만, 착공 전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변수가 많기 때문에 사업 추진 속도가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GTX는 서울과 수도권을 기존 도시철도보다 빠르게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로 이 중 A노선은 경기 파주~서울역~삼성~동탄 간 약 82.1km를 연결한다. 지난 2019년 6월 착공됐으며, 공사가 일찍 끝나는 수서~동탄 구간의 우선 개통이 이뤄지고 2024년 하반기에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이다. 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사업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올해 8월 A노선의 조기 개통을 위해 ‘GTX 추진단’이 설립된데 이어 12월에는 ‘GTX-A 출고식’이 개최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출고식에서는 GTX-A노선을 운행할 철도차량의 최초 출고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으며, 이번 출고를 시작으로 2024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출고될 예정이다.
이번에 출고된 GTX 차량은 8칸 1편성으로 구성돼 1회 운행으로 1,000명 이상의 승객을 운송할 수 있으며 기존 지하철보다 2배 이상 빠르다. 이를 통해 서울과 수도권을 30분대로 연결해 지역간 교통 격차를 줄이고, 나아가 주거 안정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GTX-A노선 사업 진행으로 경기 파주, 성남, 용인, 동탄 등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역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크게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해지는 만큼 인구가 유입되고, 인프라가 확충되면서 지역의 가치도 상승하는 연쇄 작용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DL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일원에 ‘e편한세상 헤이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근거리에 GTX-A노선 운정역(예정)이 지날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성동IC, 산단IC 등을 통해 자유로·서울문산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경의중앙선 금촌역과 여의도,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버스망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편, e편한세상 헤이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 총 1,05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야당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5년 5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명절에 시댁서 일하고 220만원 받은 아내, 과하지 않나요?" - 아시아경제
- 3년째 여자만 사는 집 훔쳐보는 남성…"10번 이상 신고해도 소용없어" - 아시아경제
- "엄마와 친구들이 못생겼다고 괴롭혀" 2억 모아 25번 성형한 日여성 - 아시아경제
- "올해 가을 없다, 폭염 끝나면 한파"…무서운 전망 경고한 교수[뉴스 속 숫자] - 아시아경제
- "대혐오 시대, 거만해 보이면 역풍 맞아"…곽튜브 팬 1년전 예언 - 아시아경제
- "월 1000만원 드려야 할 듯" 아무나 못한다는 울릉도 쿠팡맨 월수입은 - 아시아경제
- "생김새도 냄새도 다 역겨워"…한국 다녀간 칸예 아내, 때아닌 고통호소 - 아시아경제
- "아무도 안죽었잖아"…초유의 성폭행사건에 프랑스 시장이 한 말 - 아시아경제
- "추석 연휴 전화 92번 돌렸는데"…세 차례 심정지 30대 여성 결국 - 아시아경제
- 금발 미녀가 추는 '삐끼삐끼' 화제…"美 치어리딩과는 비교돼"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