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 이어 한화도 '러브콜'…STX중공업, 급등세

박해린 2022. 12. 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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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에 이어 한화그룹도 선박용 엔진 제조업체 STX중공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STX중공업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 6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920원(13.16%) 오른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이달 중순쯤 진행된 STX중공업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뒤 실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대상은 국내 사모펀드(PEF) 파인트리파트너스가 보유한 STX중공업 지분 47.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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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해린 기자]

한국조선해양에 이어 한화그룹도 선박용 엔진 제조업체 STX중공업 인수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에 STX중공업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 6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920원(13.16%) 오른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는 이달 중순쯤 진행된 STX중공업 인수를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한 뒤 실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인수 대상은 국내 사모펀드(PEF) 파인트리파트너스가 보유한 STX중공업 지분 47.81%다. 인수 금액은 1,000억원대 초반이 거론된다.

박해린기자 hl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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