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독 앞에서 선발' 황희찬, 아쉬운 60분 활약... 평점 5.96점
김영서 2022. 12. 27. 08: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공격수 황희찬(26)이 선발 출전해 60분을 뛰었다.
울버햄프턴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에버턴과 벌인 2022~23시즌 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훌렌 로페테기 울버햄프턴 신임 감독은 지휘봉을 잡은 뒤 치른 첫 리그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했다. 리그 최하위에 자리했던 울버햄프턴은 이 승리로 승점 13(3승 4무 9패)을 기록, 두 계단 상승한 18위에 자리했다.
황희찬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과감한 돌파를 보이기는 했으나 컨디션이 좋았을 때의 경기력은 보이지 못했다. 결국 후반 15분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황희찬은 슛 1개만을 기록했다. 평점은 팀 선발 출전 선수 중 두 번째로 낮은 5.96점을 받았다. 최저는 5.93점을 받은 수비수 맥시밀리언 킬만이었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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