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색다른 색감의 새콤달콤 '핑크베리' 판매

구은모 2022. 12. 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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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핑크베리'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24는 농협과 손잡고 유명 딸기 산지인 '하동'에서 재배한 핑크베리 1팩(450g/15~24입)을 1만65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올해 처음 출하된 핑크베리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판매하는 것으로 딸기산지와의 사전 물량 약정을 통해 시중에서 2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딸기를 1만6500원으로 낮췄다.

이마트24는 핑크베리 외에도 농협과 공동 기획한 설향딸기 2종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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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이마트24가 ‘핑크베리’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핑크베리는 빨간색의 일반 딸기와 다르게 겉과 속이 옅은 핑크빛을 띄고 있어 일명 ‘하얀딸기’, ‘핑크딸기’라 불리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색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핑크베리는 일반 딸기보다 신맛이 적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기존의 화이트 딸기들이 잘 무른다는 단점을 보완한 새로운 품종의 딸기다. 이마트24는 농협과 손잡고 유명 딸기 산지인 ‘하동’에서 재배한 핑크베리 1팩(450g/15~24입)을 1만65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24는 올해 처음 출하된 핑크베리를 편의점 업계 최초로 판매하는 것으로 딸기산지와의 사전 물량 약정을 통해 시중에서 2만원대의 가격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딸기를 1만6500원으로 낮췄다.

이마트24는 핑크베리 외에도 농협과 공동 기획한 설향딸기 2종도 판매 중이다. 설향딸기는 딸기 주요 산지 중 하나인 논산과 산청, 하동 농가에서 수확한 딸기로 가격은 각 6000원과 1만800원이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홈파티나 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은 이색과일인 핑크베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독특한 색감과 뛰어난 맛으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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