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 두 번째 팬미팅 성료 "특별한 날 특별한 만남…6경배 행복해"

이창규 기자 2022. 12. 27.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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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선물처럼 열린 펭수의 두 번째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펭수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연말 펭미팅 'Coming to Town'을 개최, 양일간 6천여명의 펭클럽들과 함께 하며 지난 8월 첫 번째 펭미팅 '팔월愛'의 열기를 이어갔다.

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펭수는 펭미팅을 마치고 퇴근길까지 함께한 펭클럽들, 그리고 경호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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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크리스마스에 선물처럼 열린 펭수의 두 번째 팬미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펭수는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연말 펭미팅 'Coming to Town'을 개최, 양일간 6천여명의 펭클럽들과 함께 하며 지난 8월 첫 번째 펭미팅 '팔월愛'의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펭수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라이브 밴드와 함께 아리아나 그란데의 캐롤 'Santa Tell Me'를 부르며 등장했으며, 동물음악대 명의의 '크리스마스 리턴즈' 등 여러 캐롤을 불렀다.

또한 사전 온라인 이벤트 '소수도 놀러와'를 비롯해 현장 퀴즈를 통해 팬들과 선물을 나눴다. 특히 선물 추첨 때는 이슬예나 PD, 김유열 EBS 사장이 깜짝 등장하며 펭수의 펭미팅을 축하했다.

진행을 맡은 천재이승국과 범이, 그리고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와 스텔라장이 깜짝 게스트로 지원 사격에 나서 펭미팅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했고, 알차고 훈훈한 구성으로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90여 분의 시간을 보냈다.

2회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펭수는 “특별한 날에, 특별하신 분들과, 특별한 만남 가져서 두 배, 세 배, 6경 배 너무 행복했습니다!” 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출신 펭수는 펭미팅을 마치고 퇴근길까지 함께한 펭클럽들, 그리고 경호팀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사진= E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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