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생선교회, 아프리카 120곳에 캠퍼스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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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10개국에 120개 캠퍼스를 개척했다고 26일 밝혔다.
CCC는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아프리카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서 '캠퍼스 미션 아프리카 서밋'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서밋에는 19개국에서 51명의 캠퍼스 사역 책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년간 토고와 콩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진행된 한국CCC의 캠퍼스 개척 프로그램인 'A6프로젝트'의 결실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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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CCC·대표 박성민 목사)가 아프리카 선교를 위해 10개국에 120개 캠퍼스를 개척했다고 26일 밝혔다.
CCC는 지난 12일부터 닷새간 아프리카 잠비아 수도 루사카에서 ‘캠퍼스 미션 아프리카 서밋’을 개최했다(사진). 이번 서밋에는 19개국에서 51명의 캠퍼스 사역 책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0년간 토고와 콩고,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아프리카 여러 국가에서 진행된 한국CCC의 캠퍼스 개척 프로그램인 ‘A6프로젝트’의 결실을 보고했다. 또한, CCC 캠퍼스 사역 철학과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CCC는 2011년부터 ‘A6프로젝트’를 통해 28개국에 400여개 캠퍼스를 세웠다. 김장생 목사는 “아프리카는 어느 대륙보다 선교 열기가 뜨겁다”면서 “아프리카가 가난하고 힘든 곳이라는 이유로 선교사를 파송하지 못할 이유는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유경진 기자 yk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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