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제일교회, 취약계층에 생필품·방한용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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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3일과 25일, 교회 인근의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 115가정에 생필품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회는 수원 지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3일 방문해 통조림과 김, 세면도구와 방한 양말, 넥워머 등이 담긴 박스 40개와 방한 양말 1000켤레를 기증했다.
성탄절 당일에는 통일선교팀 등에 속한 교회 성도들이 지역 소외 이웃을 초청해 75박스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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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 23일과 25일, 교회 인근의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취약계층 115가정에 생필품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회는 수원 지동행정복지센터에 지난 23일 방문해 통조림과 김, 세면도구와 방한 양말, 넥워머 등이 담긴 박스 40개와 방한 양말 1000켤레를 기증했다. 성탄절 당일에는 통일선교팀 등에 속한 교회 성도들이 지역 소외 이웃을 초청해 75박스를 전달했다. 교회 섬김국장인 주현민 강도사는 “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이웃과 함께 누리고자 ‘성탄 기념 사랑의 선물 사역’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수원뿐 아니라 더 많은 지역의 이웃도 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민경 기자 grie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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