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알나스르와 메디컬 일정 잡는 중"…사우디행 드디어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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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이적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의 메디컬 체크 일정이 잡히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편, 외신은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의 계약 외에도 오는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유치 등 각종 홍보대사를 맡는 조건으로 1조5000억원을 받을 것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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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 이적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그의 메디컬 체크 일정이 잡히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CBS의 제임스 벤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알 나스르가 호날두의 메디컬 체크 일정을 잡고 있다"며 "알 나스르는 1월1일 겨울이적시장이 시작되자마자 호날두와 계약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호날두가 알 나스르로 향하고 있다는 낙관적인 신호"라고 덧붙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으나 토너먼트부터 벤치로 밀렸던 호날두는 포르투갈 대표팀의 8강 탈락과 함께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월드컵 커리어를 사실상 마감했다.
월드컵 직전 전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해지를 한 상태라 무적인 호날두를 두고 유럽과 아시아의 여러 팀들이 접촉했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결국 연간 2억 유로, 약 2700억원을 주겠다며 2년 6개월 계약기간을 제시한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로 가닥이 잡히고 있다.
호날두는 월드컵 직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개인 훈련을 하다가 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로 넘어왔다.
두바이로 향한 것을 두고,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 위치한 알 나스르 입단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이 흘러나왔다.
최근 며칠간 알 나스르 이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으나 호날두를 원하는 다른 팀이 마땅히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외신은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의 계약 외에도 오는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의 월드컵 유치 등 각종 홍보대사를 맡는 조건으로 1조5000억원을 받을 것으로 보도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2030년 월드컵을 스페인 등과 공동 유치하려는 호날두 조국 포르투갈에서 비난이 일어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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