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선, '♥19살 연상' 양준혁 건강 걱정…"은퇴 후 문제 생겨" (건강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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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선이 19살 연상 남편 양준혁의 건강을 걱정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야구 선수 양준혁과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이 출연했다.
양준혁은 "운동이 직업이라 건강 만큼은 자부했는데, 은퇴 후에 건강 문제가 생기더라. 우선은 체중이 5~10kg정도 늘어났다. 50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돼서 혈관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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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현선이 19살 연상 남편 양준혁의 건강을 걱정했다.
26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야구 선수 양준혁과 19살 연하 아내 박현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양준혁은 "선수 은퇴 후에 야구 재단을 설립해서 장학 사업, 야구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후배 양성을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씨름 예능에 들어가서 추성훈을 모래판에 눕혔더니 희열이 굉장하더라"라고 근황을 전했다.
박현선은 "실용음악 전공을 살려서 초, 중학교 학생들 음악을 가르치고 있다"며 "남편이 저보다 나이가 조금 많다 보니까 남편 건강이 신경쓰이게 돼서 내조에 힘쓰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양준혁은 "운동이 직업이라 건강 만큼은 자부했는데, 은퇴 후에 건강 문제가 생기더라. 우선은 체중이 5~10kg정도 늘어났다. 50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가 돼서 혈관 건강에 이상이 생겨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고위험군 진단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간 건강도 나빠진 것 같아서 걱정"이라는 양준혁은 "예전과 달리 너무 피곤하다. 낮에는 병든 닭처럼 골골거리기도 한다"고 밝혔다.
사진=TV조선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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