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컵 2연승'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7-0으로 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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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2연승을 질주했다.
26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에서 미쓰비시컵 2022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가진 인도네시아가 브루나이를 7-0으로 격파했다.
인도네시아는 캄보디아전 2-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고 A조 선두로 올라섰다.
인도네시아는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브루나이와 함께 A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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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인도네시아가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2연승을 질주했다.
26일 오후(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에서 미쓰비시컵 2022 조별리그 A조 2차전을 가진 인도네시아가 브루나이를 7-0으로 격파했다. 인도네시아는 캄보디아전 2-1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거두고 A조 선두로 올라섰다.
동남아시아 월드컵이라고 평가되는 미쓰비시컵은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다. 5팀 중 상위 2팀만 준결승에 진출한다. 인도네시아는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브루나이와 함께 A조다. B조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미얀마, 라오스가 포함됐다.
전반 20분 인도네시아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샤흐리안 아비마뉴가 문전에서 일리야 스파소예비치의 패스를 받아 왼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브루나이는 전반 38분 풀백 알리누르 라시미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까지 당했다. 결국 전반 41분 추가골이 터져나왔다. 아스나위 망쿨람이 올린 크로스를 술리스티아완이 차 넣었다.
후반전도 인도네시아가 몰아쳤다. 후반 14분 에기 마울라나 비크리가 스코어를 더 벌려놨고, 후반 15분에는 스파소예비치가 연속골을 기록했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4-0이 됐다. 이후 3골이 더 터져나왔다. 후반 23분 라마단 사난타, 후반 41분 마크 클로크, 후반 추가시간 야코브 사유리까지 골맛을 봤다. 이후 추가득점 없이 인도네시아의 7점 차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 2022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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