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너울성 파도에 어선 총 13척 침몰·파손
김태식 2022. 12. 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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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에서 지난 22일과 25일까지 너울성 파도로 인해 총 13척의 어선과 시설 등이 파손됐다.
26일 삼척시에 따르면 관내 4개 항구에서 어선 1척이 침몰됐으며, 2척이 전복되고 10척이 파손됐다.
항구별로 보면 대진항에서 어선 1척이 전복되고 5척이 파손됐다.
또 궁촌항에선 2척이 파손됐으며, 초곡항에선 1척이 전복되고 3척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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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에서 지난 22일과 25일까지 너울성 파도로 인해 총 13척의 어선과 시설 등이 파손됐다.
26일 삼척시에 따르면 관내 4개 항구에서 어선 1척이 침몰됐으며, 2척이 전복되고 10척이 파손됐다.
항구별로 보면 대진항에서 어선 1척이 전복되고 5척이 파손됐다.
또 궁촌항에선 2척이 파손됐으며, 초곡항에선 1척이 전복되고 3척이 파손됐다.
갈남항의 어선은 침몰됐으며, 현재는 인양이 완료된 상태다.
시설 피해로는 각 항구의 물양장과 수산물저온저장시설, 방파제 등이 파손됐다.
해안가 5개 권역에는 초목류와 유실어구 등 해양쓰레기가 다량 발생했다.
삼척시는 추가 피해상황에 대해 조사하는 한편 보수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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