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 “홀란드는 800골 클럽 충분히 가입할 것”
이은경 2022. 12. 26. 17:33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팀 동료 엘링 홀란드의 기 살리기에 나섰다.
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기사에서 “더 브라위너는 인터뷰에서 홀란드가 800골의 벽을 허물고 역대 최다 골 기록까지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축구 선수로서 최다 골을 기록 중인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819골을 넣었다. 그 뒤를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793골로 추격하고 있다.
홀란드는 프로 데뷔 후 통산 179골을 넣었고, 노르웨이 대표팀에서 21골을 기록해 총 200골을 기록 중이다. 그는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와 더불어 ‘메날두 시대’를 잇는 최고 공격수 경쟁을 시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홀란드는 아직 어리지만(22세) 축구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그는 내가 함께 뛰었던 다른 스트라이커들과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하지만 홀란드는 골 넣는 것을 아주 좋아하고 그게 독특한 지점”이라면서 “홀란드는 골 기록에 매우 집착하기 때문에 기존의 공격수들 기록을 넘어설 것”이라고 평가했다.
더 브라위너는 홀란드에 대해 “그는 최고 수준의 공격수다. 프로 선수 중 보통 선수와 최고 선수의 격차는 매우 작은 어떤 특징이다. 그 작은 차지가 최고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은경 기자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부활 의지가 보인다…류현진 예년보다 빠른 12월 말 출국
- ‘송중기 연인 지목’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누구?
- 송중기, 영국인 여친과 스케줄도 동행.."통역사인 줄 알았는데" SNS서 화제
- 박봄, 성탄절에 셀카놀이? 면도 같은 비누세안+쇄골에 밴드까지..충격
- [IS연말결산] ‘음주’→‘마약’→‘학폭’ 사건·사고로 얼룩진 연예계
- 산다라박, 미국서 과감해진 패션? 브라톱+복근 노출한 파격 스타일
- AOA 탈퇴 지민, 확 달라진 얼굴 '충격'...C사 명품 올려놓고 행복한 근황
- [화보] 장윤주, 청량함의 인간화!
- 쌍둥이 아들 잃은 호날두 "부모가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고통"
- 타율 0.037…'양'의 침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