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민주당사 무단침입한 민주노총 관계자 2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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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봉투법' 통과를 촉구하며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기습 진입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관계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민주당사에 무단진입했다가 자진해서 내려온 2명을 당사 1층에서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8시께 당사에 진입해 노동조합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을 촉구하면서 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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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서율 기자] '노란봉투법' 통과를 촉구하며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를 기습 진입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관계자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민주당사에 무단진입했다가 자진해서 내려온 2명을 당사 1층에서 건조물 침입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에 따르면 이들이 연행되면서 오후 4시51분 현재 당사 안에는 박희은 민주노총 부위원장을 비롯해 5명이 남아있으며, 당사 앞에는 30여 명의 조합원이 앉아 농성하고 있다.
민주노총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8시께 당사에 진입해 노동조합법 2·3조 개정(노란봉투법)을 촉구하면서 당 대표와의 면담을 요구했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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