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안전이 제일! 해맞이 명소, 대설·한파 대비 철저”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2022. 12. 26.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항시는 26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해맞이·강추위를 대비해 겨울철 빈틈없는 안전 확보 대비 체계 마련을 위한 '해맞이 명소 안전 확보와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의 일상화로 대설·한파 등 예측 불확실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한파 특보가 지속되는 겨울철 현재 대설·한파 등을 적극적으로 대비해 새해 해맞이 명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중점 관리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맞이 명소 안전 확보 … 관계기관 대책 회의’ 개최
이강덕 포항시장이 26일 ‘해맞이 명소 안전 확보,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와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역설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포항시는 26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해맞이·강추위를 대비해 겨울철 빈틈없는 안전 확보 대비 체계 마련을 위한 ‘해맞이 명소 안전 확보와 대설·한파 대처 관계기관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 날 회의는 백인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국·과장, 읍면동장 등 관련 간부 공무원 전원을 비롯해 해병대 1사단, 경찰, 소방, 포항국토관리사무소, 한전, 가스·전기안전공사, KT 포항지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의 일상화로 대설·한파 등 예측 불확실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한파 특보가 지속되는 겨울철 현재 대설·한파 등을 적극적으로 대비해 새해 해맞이 명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중점 관리사항에 대해 관계기관과 정보 공유와 협업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이날 호미곶 광장 등 해맞이 명소 안전 확보와 관련, 유관기관과 현장 합동상황실 운영 등으로 위험 요소를 강력하게 차단해 현장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한 해맞이와 귀가를 유도하고, 교통통제와 더불어 인파 밀집 사고 예방에 유관기관이 합심해 노력을 집중해 줄 것을 역설했다.

이어 한파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안부 확인과 함께 건강·난방상태 점검 등 한랭질환에 대비한 빈틈없는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추진하고, 겨울철 전통시장과 농업재해 등의 피해가 없도록 선제적인 사전 대비와 한파 시 점검을 지시했다.

포항 각지의 해맞이 명소와 영조물에 대한 밀집 인원 분산, 차량 통제·차단 등을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하고 강력하게 추진할 것과 한파·대설 시 신속한 제설작업과 동파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며 “최일선 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시와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