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캐피탈자산운용 출범, 부동산 개발·시행 전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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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플랫폼 회사 이도의 관계사인 이도캐피탈자산운용(YIDO CAPITAL Management)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으로 등록돼 인가를 마쳤다.
이도캐피탈자산운용의 설립 목적은 골프장 및 오피스, 호텔 등 오래돼서 낙후되거나 부실화된 부동산 자산을 (주)이도의 자본 및 전문 운영 역량 등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밸류업하는 동시에 매출 및 수익 등을 정상화해 안정적인 투자수익이 가능한 자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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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친환경 기업이자 국내 유일의 밸류업(Value-up) 플랫폼 회사 이도의 관계사인 이도캐피탈자산운용(YIDO CAPITAL Management)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일반 사모집합투자업으로 등록돼 인가를 마쳤다.
이도캐피탈자산운용의 설립 목적은 골프장 및 오피스, 호텔 등 오래돼서 낙후되거나 부실화된 부동산 자산을 (주)이도의 자본 및 전문 운영 역량 등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밸류업하는 동시에 매출 및 수익 등을 정상화해 안정적인 투자수익이 가능한 자산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통해 투자자에게는 부동산의 전통 수익 구조인 안정적인 배당은 물론 가치상승에 따른 capital gain(자본이익)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이도는 전문 운영 역량을 통한 안정적인 운영 수익권을 얻고, 자산 소유권에 대한 수익권은 투자자에게 줌으로써 선진 경영 방식인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서로 견제 및 상호 보완하는 발전적인 경영방식을 이도캐피탈자산운용은 추구할 방침이다.
이도캐피탈매니지먼트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박성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현재 이도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라임오피스 및 상업시설에 대한 PM(자산관리)·LM(임대관리)·FM(시설관리) 등을 아우르는 부동산 종합운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 도심에 위치는 프라임 오피스 씨티스퀘어의 공실률을 4개월 만에 100%에서 0%로 낮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골프장 자산 밸류업 전문성도 갖췄다. 현재 충북 클럽디 보은(18홀) 및 클럽디 속리산(18홀), 클럽디 금강(18홀), 클럽디 거창(27홀), 인천 드림파크CC(36홀) 등 총 5개 골프장, 117홀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정훈 이도 대표는 “이번 운용사 설립으로 부동산 개발 초기 투자는 물론 안정적인 자산에 대한 투자를 원하는 국내외 기관 투자자들의 니즈를 해소할 것”이라며 “저평가된 자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가치를 극대화하는 차별화된 운용 역량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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