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모드리치' 대체자 고민... 레알, 벨링엄-페르난데스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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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드리드가 월드컵 스타들을 주시하고 있다.
주드 벨링엄(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엔소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26일(한국시간) "레알은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를 대체하기 위해 미드필더 영입을 우선시한다. 벨링엄과 동시에 페르난데스의 이름도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페르난데스가 벨링엄의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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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레알마드리드가 월드컵 스타들을 주시하고 있다. 주드 벨링엄(잉글랜드)뿐만 아니라 엔소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페인 '아스'는 26일(한국시간) "레알은 토니 크로스, 루카 모드리치를 대체하기 위해 미드필더 영입을 우선시한다. 벨링엄과 동시에 페르난데스의 이름도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레알은 앞서 오렐리엥 추아메니,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를 영입했지만 추가 영입이 필요하다고 보고있다. 크로스, 모드리치의 공백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다.
벨링엄은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5경기를 뛰며 1골 1도움을 올렸다. 타고난 축구센스와 공격포인트 생산력을 보여주며 세계의 눈을 사로잡았다. 공수 양면에서 엄청난 기여를 하면서 주전으로 5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이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리버풀, 맨체스터시티 등 잉글랜드 빅클럽들이 구애를 시작했다.
페르난데스 역시 아르헨티나 우승의 영웅이 된 선수다. 준수한 태클력과 패싱력으로 아르헨티나 중원에 안정감을 가져왔다. 조별리그 3차전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선발로 뛰며 허리를 책임졌다. 페르난데스의 A매치 데뷔전이 불과 9월인 걸 감안하면 엄청난 성장세다.
레알은 두 선수 동시 영입보다는 한 쪽 영입이 불가능하면 다른 한 명을 데려오겠다는 전략이다. 페르난데스가 벨링엄의 대안이다. 도르트문트와 협상에서 끌려가지 않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레알은 이같은 전략을 이전부터 사용해왔다.
두 선수 모두 만만치 않은 이적료가 예상된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계약에 1억 5천만 달러(약 1,910억 원)짜리 방출 조항을 넣는데 실패했지만 여전히 높은 이적료를 유구할 가능성이 높다. 벤피카는 이미 페르난데스의 방출 조항 1억 500만 파운드(약 1,430억 원)이 아니면 이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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