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K-컬처 시대 디지털화 선봉에 나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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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주춤했던 한국 관광산업은 위기를 벗어나 대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경과 하늘길이 열리고, K-컬처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대한민국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상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결코 '대한민국 관광산업 대도약'을 이끌어 낼 수 없습니다. 시대 대전환에 발맞추는 디지털화, K-컬처와 호흡하고 연결하는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노력이 절실합니다."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한 한국관광공사의 부사장 임명도 검증된 도전정신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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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주춤했던 한국 관광산업은 위기를 벗어나 대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경과 하늘길이 열리고, K-컬처가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으면서 대한민국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긍정적인 상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결코 ‘대한민국 관광산업 대도약’을 이끌어 낼 수 없습니다. 시대 대전환에 발맞추는 디지털화, K-컬처와 호흡하고 연결하는 적극적이고 역동적인 노력이 절실합니다.”
12월 27일 한국관광공사 부사장으로 임명된 이재환 부사장.
이재환 부사장은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내다보면서도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국내외 관광산업 환경,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 대한민국 관광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대한민국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국관광공사가 최근 3개년 연속 영업 손실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의 정부보조금 사업 비중이 커지는 현상을 지적하고 한국관광공사가 더 적극적, 주도적으로 관광진흥에 나서야 하며 정부보조금 사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면 국민 세금인 정부보조금이 제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사업 다변화 전략이 급선무라고 설명했다.
또한 디지털 관광사업 및 관광인재육성 측면에서 한국관광공사가 ICT 관광산업 혁신을 주도할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관광벤처기업 육성 및 연계 사업에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상임자문위원,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 정부 산업생태계 위원으로 일 해온 이 부사장의 경력이 향후 한국관광공사의 디지털 대전환과 혁신적인 사업을 전개해나가는 데 정부와 유관기관과의 공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부사장은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으면서 주체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한국관광공사 조직의 안정도 함께 모색해야 한다. 이는 준비된 열정과 전문성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며 “관광산업 현장을 지켜온 분들의 다양하고 실체적인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과 ‘현장’ 중심으로 빅데이터 AI활용 등 디지털화, K-컬처 시대와 발맞추며 세계인들에게 사랑 받는 한국관광공사를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환 부사장은 교육문화벤처 기업 ㈜위즈코리아를 창업, 창업 4년 만에 세계 1등 단일유아교육기관이라는 성공신화를 일궈내 2009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입지전적 인물.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한 한국관광공사의 부사장 임명도 검증된 도전정신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는 DJ(김대중) 정부 시절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된 혁신의 아이콘. 산업자원부장관상과 교육부장관상 수상으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한국창업진흥협회를 설립, 초대 회장으로 3년간 스타트업의 성공을 돕기도 했다.
29세 때 안구와 장기 기증을 서약한 이 부사장은 17년째 서울대 어린이병원 후원회 이사로 활동하며 소아암 환우의 수술비 지원, 어린이 놀이터 기증에 애써 왔고 지난 2011년 캄보디아 시엠리아프주 벵(Beng)마을에 해외봉사 NGO 플랜코리아와 함께 이재환 희망학교를 설립 기부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으로 2015년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국회의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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