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맛이길래?”···첫 방송서 매진기록 세운 ‘종가떡갈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동간고등어'를 개발해 히트상품으로 만든 경북 안동의 종가음식점 예미정이 이번에는 '종가떡갈비'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향토 식품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예미정은 전날 홈쇼핑 채널에 '종가떡갈비'를 론칭, 첫 방송에서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예미정은 1999년 안동간고등어를 개발해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등극시킨 후 23년째 롱런(지속 판매) 저력을 보이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간고등어’를 개발해 히트상품으로 만든 경북 안동의 종가음식점 예미정이 이번에는 ‘종가떡갈비’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향토 식품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예미정은 전날 홈쇼핑 채널에 ‘종가떡갈비’를 론칭, 첫 방송에서 매진 기록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박정남 한식 조리기능장(예미정 수석셰프)이 출연해 안동 종가음식의 우수성을 알린 이날 홈쇼핑에서 70분 간 60개들이 3700여세트(22만2000개)를 판매해 총 2억여원의 매출을 올렸다.
홈쇼핑측은 이 같은 소비자들의 반응에 오는 설 명절 전 2~3회 정도 더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박 원장은 “홈쇼핑 생방송이 처음이라서 안동종가음식의 장점을 제때 제대로 알리지 못한 거 같아 아쉬움이 크다”면서 “더욱 열심히 준비해 다음 방송부터는 안동 향토 전통음식의 식품적 가치를 부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에서 떡갈비 상품 기획을 맡은 베스트엠 정명훈 이사는 “첫 방송 상품치고는 괜찮은 매출로 앞으로 고객들의 관심은 점차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예미정은 1999년 안동간고등어를 개발해 홈쇼핑 히트상품으로 등극시킨 후 23년째 롱런(지속 판매) 저력을 보이고 있다.
올해는 안동종가음식을 주제로 안동한우와 문어, 능이간장, 표고된장, 홍삼고추장 등 기능성 장류와 함께 힐링 반주로 개발한 예미주 등 다양한 포장유통 상품을 개발해 본격적인 시판에 나섰다.
안동=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옷장 시신 택시기사’ 알고보니 음주사고 유인 피살
- ‘전신형 리얼돌’ 수입 허용…미성년·특정인 형상은 금지
- ‘뇌 먹는 아메바’ 국내 감염 첫 사례… 50대 남성 사망
- 여고생 3명 탄 킥보드, 버스에 ‘쾅’… 음주에 무면허였다
- ‘펑’ 하더니 예식장 바닥 ‘쩍’… 악몽의 결혼식 [영상]
- 성탄 할증이라뇨!… 배달대행사 일방 통보에 자영업자 ‘울상’
- [단독] 보고서 작성 지켜보는 이임재, CCTV에 담겼다
- 일본 정부도 중국 ‘비밀경찰서’ 운영 의혹 조사
- [단독] 보고서 작성 지켜보는 이임재, CCTV에 담겼다
- 길거리 활보한 미니스커트 ‘산타 요정’…경찰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