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총 이영훈 회장 신년사 “꿈과 희망 향해 나아가는 사회 만들자”

서믿음 2022. 12.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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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총연합이 대표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명의로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 회장은 먼저 올해를 "코로나19와 전쟁, 재난, 경제 침체 등 많은 일들이 우리를 걱정과 근심 가운데 몰아" 넣은 한 해라면서 "그럼에도 굳건하게 설 수 있었던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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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믿음 기자] 한국교회총연합이 대표회장인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 명의로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자”는 내용의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 회장은 먼저 올해를 “코로나19와 전쟁, 재난, 경제 침체 등 많은 일들이 우리를 걱정과 근심 가운데 몰아” 넣은 한 해라면서 “그럼에도 굳건하게 설 수 있었던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3년 새해에도 여러분이 계획한 모든 일들이 하나님 뜻 안에서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여러분의 개인, 가정,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밝혔다.

이하 신년사 전문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대망의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또한 각자의 자리에서 복음 전파와 섬김과 나눔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오신 한국교회 모든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022년에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전쟁, 재난, 경제 침체 등 많은 일들이 우리를 걱정과 근심 가운데 몰아넣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과 한국교회가 굳건하게 설 수 있었던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여러분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나간 모든 문제와 어려움은 십자가 앞에 다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새롭게 부어주실 은혜와 축복을 바라보면서 믿음으로 전진해 나아가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또한 우리 1천만 그리스도인들이 삶의 자리에서 세상을 밝히는 작은 등불이 되어 다시금 꿈과 희망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2023년 새해에도 여러분이 계획한 모든 일들이 하나님 뜻 안에서 풍성하게 열매 맺기를 간절히 바라고 여러분의 개인, 가정, 하시는 모든 일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늘 함께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새해 아침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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