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충남아산, '베테랑 GK' 박주원과 재계약

윤효용 기자 2022. 12. 26.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주원이 2023시즌도 충남아산의 골문을 지킨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은 26일 골키퍼 박주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재계약을 체결한 박주원은 "충남아산과 또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충남아산이 앞으로 더욱 단단하고 끈끈한 팀이 될 수 있도록 고참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 저를 믿어주신 만큼 구단, 팬분들께 더 멋진 모습으로 다음 시즌 찾아뵙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박주원이 2023시즌도 충남아산의 골문을 지킨다.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이하 충남아산)은 26일 골키퍼 박주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로 11년 차를 맞는 박주원은 K리그 통산 139경기에 출전한 베테랑 골키퍼다. 2013년 드래프트 1순위로 대전시티즌(現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박주원은 아산과 인연이 깊다. 2017년 군 복무를 위해 아산무궁화에 입단했으며 이듬해 14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1실점 이하(12실점)로 팀이 K리그2 정상에 오르는데 활약한 바 있다.


올 시즌 충남아산으로 돌아온 박주원은 여전한 기량을 선보였다. 192cm의 큰 키와 순간 판단력을 바탕으로 높은 선방률을 기록했고 이재성, 이은범 등 수비진과도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27경기에 출전했으며 올 시즌 또한 경기당 1실점 이하(25실점)로 골문을 든든히 지켜줬다.


재계약을 체결한 박주원은 "충남아산과 또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충남아산이 앞으로 더욱 단단하고 끈끈한 팀이 될 수 있도록 고참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 저를 믿어주신 만큼 구단, 팬분들께 더 멋진 모습으로 다음 시즌 찾아뵙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충남아산 제공

Copyright © 풋볼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